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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to eat - 먹는 이야기36

coffee - peppermint mocha 크리스마스 시즌 돌입, 위에 세개가 미친듯이 팔리기 시작한다. Caramel brulee latte, peppermint mocha, eggnog latte 만들기는 수십번을 만들었어도 한번도 제대로 마셔본적 없는 페퍼민트모카를 드디어 마셔보았는데.. 와우!!! 맛있다 ㅜㅜ 특히 젤 처음 크림+초콜렛쉐이빙의 환상적인 조화. double tall 을 시켜 크림이 없어질때까지만 마시는데 그럼 반정도 조금 못마시게된다 (크림이 얹어나오는 음료는 한번쯤은 그대로 마셔보는게 좋다. 왜냐하면 정말 크림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하늘땅 차이이기 때문에). 다 마시고 따라버리는데 아래 미쳐 섞이지않은 모카;; 섞이지 않아도 딱 적당하게 달달~ 하다. 다음엔 double tall half sweet 으로 마셔봐야겠다. 2011. 11. 6.
coffee - french roast Light-bodied and intensely smoky X-Bold 2주전인가, 그리고 이번주의 bold roast 는 French roast 인데 정말 내가 마셔본 최악의 커피. 에스프레소로 뽑아본 적은 없지만 내가 싫어하는 맛만 골라가지고 있는 녀석. 탄맛이 엄청나게 강하고, 신맛도 엄청나게 강하다 (그렇지만 그만큼 매니아층도 있다). 정말 말 그대로 아침에 마시면 눈이 번쩍! 띄여질 정도. 에스프레소 샷 한잔 뽑으려고 빈을 사기가 아까울 정도. 선호도: 0.5/5 2011. 10. 27.
coffee- Starbucks anniversary blend 2011 Spicy & bold 딱 pike 와 vernona 의 중간쯤의 맛, 그치만 조금더 깊은 풍미. 약간의 케러멜 맛이 있긴 하지만 강하지 않다. 기대보다 별로. 선호도: 3/5 2011. 10. 27.
coffee - decaf Caffee Verona Dark Coca, Roasty Sweet Bold 내리는 즉시 마시면에는 깊은듯한 풍미인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격하게 맛이 떨어지는듯. 살짝 가벼운 텍스쳐. 선호도: 2.5/5 201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