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overdue, 미뤄왔던 문서정리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지만, 또 정리하기 힘든게 뭘까 - 바로 문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문서란, 종이로 된 모든 것들을 말한다. 나같은 경우 특히 결혼후 집안에 모든 문서관리를 자연스레(?) 넘겨 받았고, 그 후로 각종 공과금, 텍스, 페이, 공문서 등등은 파일 박스에 보관하고 있었다. 혹시 리턴을 해야하거나, 워런티 등등 차후에 수리가 필요할것 같은 물건들 관련된 영수증도 연도별로 정리해 집락백에 넣어 가지고 있었다. 결혼한지 8년차가 된 지금, 물론 그동안에 정리 한 문서들도 꽤 있지만,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20대에 성당 유스그룹 코디로, 교사로 봉사하면서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서들 (하드카피 그리고 디지털파일) 도 정리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무작위로 ..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