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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3

long overdue, 미뤄왔던 문서정리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지만, 또 정리하기 힘든게 뭘까 - 바로 문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문서란, 종이로 된 모든 것들을 말한다. 나같은 경우 특히 결혼후 집안에 모든 문서관리를 자연스레(?) 넘겨 받았고, 그 후로 각종 공과금, 텍스, 페이, 공문서 등등은 파일 박스에 보관하고 있었다. 혹시 리턴을 해야하거나, 워런티 등등 차후에 수리가 필요할것 같은 물건들 관련된 영수증도 연도별로 정리해 집락백에 넣어 가지고 있었다. 결혼한지 8년차가 된 지금, 물론 그동안에 정리 한 문서들도 꽤 있지만,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20대에 성당 유스그룹 코디로, 교사로 봉사하면서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서들 (하드카피 그리고 디지털파일) 도 정리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무작위로 .. 2021. 1. 28.
멈추지 않는 아이들 옷장 정리 언제부터인가 이모랑 자서 더이상 침실이 필요없는 마손이와, 몇주 전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크립을 탈출하는 미체리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침실을 재정비 해야겠다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그냥 있는대로 대충, 지인이 준 사이드테이블 놓고 어째저째 썼는데 아이들이 곧 5살 3살이 되는 만큼, 같이 방에서 잘 수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마손이의 방에 있던 이층침대를 (ikea, kura) 미체리 방에 옮겨 지금은 약간 옴쌀달싹 할 수도 없지만 슬슬 흔들의자와 크립을 사촌동생네로 줄 생각이다. 그럼 공간확보가 가능하다. 이 가구들이 곧 방에서 나가야 하는 것들. 의자는 (글라이딩체어) 내 전 직장 보스였던 Renelle 이 오랫동안 쓰다가 물려준건데, 패브릭 자체는 낡았지만 우리 아이들 키우면서 꼭 필요했던 아이템.. 2020. 10. 13.
Simple life project, 화장대/ 화장실 케비넷을 정리하다 역시 201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