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dding6

Bridesmaids dresses are here! 친구들이 입어야할 드레스들이 드디어 도착 - 그리고 실제 사진 업데이트!생각해보면 사실 serge 랑 가장 잘 어울리는게 모두가 동일한 스타일이겠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 믹스엔 매치로. 사진으로는 너무 맘에든다. Love my girls!드레스는 각각 다른 곳에서 구입했는데, donna morgan, j.crew 그리고 Watters 브랜드. 각각 다른곳에서 샀는데도 불구하고 컬러도 잘 어울렸던것 같다. 2012. 12. 23.
8.5 month left, and still venueless. 깜짝 놀라고 말았다.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니 벌써 8.5 달 밖에 남지 않은 결혼날자를 알게 되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버렸다. 사실 몇일전까지도 waterfall building 이라는 곳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약 150까지도 리셉션 가능 하고 내가 원하던 좀 cozy 한 싸이즈의 겔러리 이면서, minimalistic 한 설계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곳. 이름 그대로 앞에는 manmade waterfall 이 있다. 한가지 단점이였던 것이, 주택가 한 가운데에 있어서 quite hour 가 10:30 이란것. 분명 내가 계획한 대로라면 그때쯤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결정적으로 내가 이 곳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몇일전에 갔었던 K&D 의 결혼식 때문. 금요일에 비슷한 시간대에 미사를 드리고 리셉션.. 2012. 9. 24.
wedding - first wedding dress fitting at Bisou Bridal. 지난 화요일엔 내 Bridemaids 중 두명인 친구 J, N 과 함께 Bisou Bridal 에 다녀왔다. 실제로 나보고 드레스 입어보러 가자고 부추긴것도 이 둘이고, 나보다더 즐거워 했던 것도 이 둘이였다. 혹시나 귀찮아 할까봐 미안해서 같이가자고 못 하는 상황이였을수도 있을 테지만 즐겁게 가준 이들에게 무척 고맙기도 했다. 어쨌든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 근처에 있는 이 곳은 미리 예약을 해 두었기에, 약 2시간에 걸쳐 마음껏 드레스를 입어 볼 수 있었다. 그날 나를 도와주었던 Elise 는 내가 원하는 드레스와 자신이 추천하는 드레스, 골고루 많이 가져다 주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절때 입고 싶지 않았던 실크소재의 드레스 하나를 가져다 준것 빼곤 나름 잘 골라주었다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가장 처음.. 2012. 9. 15.
egagement rings - Tacori 결정 Tacori engagement ring -다른것보다 밴드 디테일이 넘 맘에든다...흑 원레 원하던 디자인은 쿠션컷이라고 해야하나, 가운데 상대적으로 작은 다이아몬드에 주위에 깨알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 몇달 전에 엄마랑 우연히 들여다본 타코리 반지 밴드를 보고 그냥 너무 맘에 들었다. 그 이후로 뭐 딱히 원하는 디자인도, 눈에 들어 오는 디자인도 없고 일단 보기에는 가장 맘에드는 반지. 위에 engagement ring 과 세트인 웨딩 밴드. 사실 위에 반지보다 이 밴드가 더 맘에든다. 좀 이상한가? 위에 반지가 아니더라도 밴드는 이런 디자인으로 하고싶다 - 이것도 다이아몬드가 토탈 0.37 캐럿 정도 들어간 거라고 하니 보통 작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반지 값만큼은 한다. 위보다 좀더 .. 2012.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