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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egagement rings - Tacori 결정

by 올쓰 2012. 4. 21.





Tacori engagement ring -다른것보다 밴드 디테일이 넘 맘에든다...흑 

원레 원하던 디자인은 쿠션컷이라고 해야하나, 가운데 상대적으로 작은 다이아몬드에 주위에 깨알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 몇달 전에 엄마랑 우연히 들여다본 타코리 반지 밴드를 보고 그냥 너무 맘에 들었다. 그 이후로 뭐 딱히 원하는 디자인도, 눈에 들어 오는 디자인도 없고 일단 보기에는 가장 맘에드는 반지.



위에 engagement ring 과 세트인 웨딩 밴드. 사실 위에 반지보다 이 밴드가 더 맘에든다. 

좀 이상한가? 위에 반지가 아니더라도  밴드는 이런 디자인으로 하고싶다 - 이것도 다이아몬드가 토탈 0.37 캐럿 정도 들어간 거라고 하니 보통 작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는 반지 값만큼은 한다.



위보다 좀더 심플한 디자인. 막상 껴보면 이게 더 예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찬가지로 세트인 밴드. 디테일이 너무 섬세하다. 

위의 밴드가 좀더 화려하고 엘레강스(?) 하다면 요 아래 밴드는 좀더 소박하고 뭐랄까, 소녀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ㅎㅎ 일단 이런 디자인을 다른 로컬 샵에서도 가능한지 알아봐야겠다.


아무래도 타코리는 브랜드라 이름값도 꽤 할테니, 로컬 샵에서 가능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겠고 - 그런데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 찾을 수나 있으련지- 그게 아니라면 밴드만 타코리에서, 다이아몬드는 다른 저렴한곳에서 사서 셋팅하는 방법도 있고. 사실, 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더라도 위의 밴드면 그냥 약혼/결혼 겸 껴도 좋을껏 같다.





후기:


결국 아래 디자인으로 선택.

Engagement ring 은 반만 디자인이 들어 간것으로 선택, wedding band 는 infinity 로 전체가 다 디자인이 들어간것으로 했다.

타코리가 좋은점은 취급하는 밴드만 따로 사고 lose diamond 가 있다면 타코리를 취급하는 곳이 아니더라도 세팅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티파니에서 반지를 산다면 꼭 티파니에서 다이아몬드까지 사야 하는 반면, 타코리는 다이아몬드는 어디서 사도 상관은 없다. 디자인은 당연 내가 골랐으니 너무 맘에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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