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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9

Mason - 20개월 아기 발달 사항 2일 모자른 21개월인데 아기 라고 하기엔 너무나 훌쩍 커버린 아들 행동 발달사항을 기록 하려 한다. 불과 몇달 전도 기록해 두지 않으면 기억저편넘어로 사라지는 요즘이라, 이 방법밖엔 없네. 이렇게 라도 기록을 해 놓아야 두번째 육아 휴직때 밀린 성장앨범을 끝낼 수 있을것 같아서. 마손이는 커가면서 오직 뛰는것만 알아버린것 같다.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않으며 집안에서도 총총 걸음으로 거의 뛰다싶이 하며 다니는데 그러다 보니 자주 넘어지기도 한다. 약 한달 반정도 부터 점프 하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첨에는 무릎만 구부렸다 폈다 시늉을 하더니 이제는 손을 안 잡고도 제법 두 발이 공중에 뜨기 시작했다. 착지는 아직도 불안정. 테디가 몇달전에 2-3 가지 단어를 조합해서 말을 할줄 안다는 소리에 살짝 걱정이.. 2018. 2. 9.
Lovely's nursery - 사랑이 방꾸미기 사랑이의 방이 완성되었다!핸드폰으로 간간이 찍어둔 사진으로 다시 되돌아 보기. 한쪽 벽만 아주 여리여리한 민트. 남자 여자 상관없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민트로 골랐다.Home depot 에서 엄청 고민했는데, 딱 내가 원하는 색깔이였다. 어느날 집에 와보니 남편이 쉬는날 벌써 벽을 칠해줬당 2016. 4. 15.
23주 간만에 배사진 (1월 30일) 사실 그동안은 사랑이 때문에 나온 배가 아닌 그냥 '내배' 같아서 사진 올리기가 민망했다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거기다가 입덧이 한참 심해서 상태도 말이 아니었고, 뭐 그렇다고 이번에 찍은 사진이 그렇게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너무 안찍어 놓아서 후회할것 같아서 급하게 몇장 찍어서 기록해두기로 했다.특히 마지막 사진은 뭔가 불만 가득한 얼굴이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냥 잘 찍으라고 말하는데 남편이 찍어버렸다. 내 안티임이 분명.. 아무튼 1월 끝자락에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리고 있다니. 그동안에 열심히 찍어 놓지 못해 조금 아쉽긴하다. 2016. 4. 15.
22주 멈출 수 없는 입맛! 입덧이 끝나니 먹고 싶은것도, 먹을 수 있는 것도 많아져서 큰일이다. 거기다가 왜 이렇게 자주 배가 고픈건지. 그냥 항상 뭔가를 먹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듯. 사랑아, 우리 베이비 땜에 난 벌써 이인분씩 먹는다 ^^ 어제 엄마가 김치담아서 내가 좋아하는 겉절이를 주심! 꺄호!! 잘됬다 싶어 수육거리 사다가 남편이랑 저녁으로 먹었다. ​ 문제는 이거 먹기전에 내가 그렇게 먹고 싶었던 붕어빵을 무려 네개나 혼자 먹었다는 사실... 그리고 보쌈먹고 배부르다면서 베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음. 나 미쳤나봐. 거기다 오늘은 잠을 넘 못자서 피곤한 관계로 수영도 패스. 이러다가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몰라. 내일은 꼭 운동 가야지. 그나저나 오늘 미드와이프랑 잠깐 만났는데 사랑이가 엄청 액티브 하단다. 심장소리를..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