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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23주 간만에 배사진 (1월 30일)

by 올쓰 2016. 4. 15.

사실 그동안은 사랑이 때문에 나온 배가 아닌 그냥 '내배' 같아서 사진 올리기가 민망했다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거기다가 입덧이 한참 심해서 상태도 말이 아니었고,  뭐 그렇다고 이번에 찍은 사진이 그렇게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너무 안찍어 놓아서 후회할것 같아서 급하게 몇장 찍어서 기록해두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은 뭔가 불만 가득한 얼굴이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냥 잘 찍으라고 말하는데 남편이 찍어버렸다. 내 안티임이 분명.. 

아무튼 1월 끝자락에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리고 있다니. 

그동안에 열심히 찍어 놓지 못해 조금 아쉽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