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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9

스노우, 마야 요즘근황 마야, 졸고있다. 자는 스노우랑 함께. 비오는날 산책- obvious outfit. 한가로운 오후. 날씨가 좋아서 애들이 들어올 생각을 안했던 날. 또다른날 산책. 동네 공원에서. 제목: 아몬드 눈빛 통통한 우리 쎄미. 쭉 뻗은게 넘 귀엽다. playing with antler piece. 기분좋아요! 스노우, 귀 없어짐. 마야가 자는법. 깨꼬닥. 언니 메롱 한다. 나쁜녀석... 찐빵마야 알러뷰~ 2012. 5. 4.
요즈음 우리집 강아지들, Snow is hurt. 집에서 나만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들. 공부방에서 있으면 마야는 항상 옆책상 구석을 찾아간다. 잘때는 천사같은 애기들. 13살인지 14살인지 가물가물한 우리 쎄미도 나만 따라서 졸졸졸. 더위 잘 타는 스노우는 방문 앞 복도에서 쿨쿨. 2주전에는 스노우가 앞발을 다쳤었다. 운동을 다녀왔는데 그 후로 절뚝 거려서 봤더니 paw pad 가 찢어진것! 그리고 paw pad 사이에 습진이 생겨 계속 핱았는지 그 부분도 부어있었다. 깜짝놀라 일단 연고를 바르고 (강아지 피부염 연고 - 동물병원에서 살 수 있음. 완전 유용) 붕대도 감아주고, 풀지 못하게 양말도 씌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콘 까지 씌워놨다. 울 스노우는 아픈데 난 셀카중.. ㅋ 내 침대옆 창가는 스노우와 마야의 침대가 됬다. paw pad 중간.. 2011. 9. 30.
Samoyed - 스노우 마야, 여름특집 헤어컷 씨리즈 여름특집 헤어컷. 처음엔 정말 적응 안됬는데 나름 귀엽기도했다. 크크크. 그치만 첨엔 챙피해서 산책도 못데리고 나갔다. 미안 얘들아. 왼쪽 스노우, 오른쪽 마야. 빤히 쳐다보는 스노우. 외계인같다. 잠자면서도 싱크로나이즈. 독특하지만 민망한 마야의 잠버릇. 깨.꼬.닥. 언니, 손좀 주세여~ 손잡아야 마음이 놓인다는 우리 마야. 2011. 9. 3.
Baby snow - 2009년 7월 쯤. 사실은 백구를 원했던 우리 아빠의 바램과는 달리 성격도 모습도 너무나도 다른 사모예드가 한국에서 날라왔다. 아, 흰털을 가지고 있는것은 똑같다. 그때까지만해도 사모예드가 어떤 개 인지도 몰랐던 우리가족은 집에 도착한 두마리의 개를 보고 귀여워 죽을뻔 했었다. 진작에 키우던 치와와도 이미 13살쯤 되어서 새끼때가 어땠는지도 생각이 안날정도니까.. 서먹서먹하던 가족들 사이를 아기가 태어나면서 바꾸어 놓는 격이나 마찬가지가 아니였다 싶다. 처음 오자마자 귀도 서지 못한모습. 혹시나 귀가 안서면 어쩌나 무척 걱정했었다. 애기때부터도 너무 더위를 타는 스노우는 카펫트가 아닌 타일바닥에서만 골라 누워 잤다. 마음 같아서는 끌어안고 자고 싶었는데 이녀석 항상 시원한곳으로 도망갔다. 졸려워 죽겠는 스노우. 이 사진은 .. 201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