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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Roy's visit in March

by 올쓰 2012. 4. 21.














일하고 나서 처음나오는 6일 휴일. 

오랫만에 보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보다도 더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쉬움만 가득했다.

막상 와보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고, 뭐 결국엔 나랑만 시간을 다 보낸것 같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앉아서 여유있게 하루를 보낸 날이 있는것도 아니였다. 다음번에 나왔을때는 꼭 제대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자고 다짐!


함께 갔던 씨애틀도 재밌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여행(?) 이라면 이게 다니까. 하자는대로 하고싶은것 다 맞춰주는 광언이에게 항상 고맙다고 생각한다. 단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으면..  이번에 못 가본 다른 맛집도 들려보기로 했고, 커피탐방도 해보기로 다짐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혼인강좌/교리 를 듣는것. 


마지막날 늦장부려 결국 비행기까지 놓치고 말았던 어이없는 우리. 광언이한테 정신이 쏠려 엄마에겐 불효자식이 되었으나, 더 잘하자고 마음먹고 훌훌 털어버렸다...;;


잘 다녀와요 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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