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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 내 첫 맥북에어. 나의 첫 맥북에어다. 회사에서 아이맥을 쓴것 말고는 처음. 13 inch 256GB 선택후 4GB 로 업그레이드 했다. 무척 고민했는데 어차피 나는 서브 노트북으로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쁜 박스. 뭐 하도 리뷰어들이 많아서 별얘기 안해도 되겠지만 리퍼비쉬 제품을 샀다면 민자 박스 받고 무척 후회했을듯 했다. ㅋㅋ 책상 정리겸 해서 기념사진 샷. 살짝 옆에서 본 모습. 날씬~ 한 맥북에어. 이거 사면서 랜 라인 연결 하는 포트가 없는것도 살짝 고민했었다 (알고보니 그래서 에어라나). 그래도 요즘 어딜가나 wi-fi 가 잘되어있다고 생각해서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랜라인만 사용 가능한 호텔도 있더라. 그때 당황한것 말고는 별 불편함은 없다. 무척 가벼워서 일단.. 2011. 3. 30.
Premium dog food + treats list 1. Evo - red meat formula - 프로틴 레벨이 무척 높았던게 인상깊음. - 스노우와 쎄미만시도해봄. - 호응도: 2/5 2. Innova - dry dog food Large bites and small bites - 일단 bites 가 두종류라서 좋음. - 특이하게 삼각형 모양. - 가끔씩 세일을 하고 Natura pet 의 소속브랜드로 10개사면 백 하나 공짜로 주는 프로모션도 하고 있음. - 호응도 3/5 3. Nature's variety raw lamb bone - $5 미만 (보통 개껌과 비교했을때 가격대비 저렴하다고 생각). - 얼려있는 냉동 뼈인데 아이들 주기전에 잠시 냉장고에 넣었다가 주면 된다. - 핸들링 할때 반듯이 전후로 손을 잘 닦을 것. - 애들이 열광함. - .. 2011. 3. 30.
Maya wears shutter sunglasses - 마야, 썬글라스 쓰다. 특유의 들이댐으로 집안의 애교쟁이로 통하는 마야. 오늘은 핑크색 베베썬글라스를 써보았다. 나름 얌전하다! 사진찍는다고 가만히 있어주는 마야. 털이 들쑥날쑥해서 안이쁘지만 일단 포즈는 제대로 잡아주시고. 보너스로 우리 스노우. 우리 스노우가 보면 난리치는 머리띠가 하나있다. 크리스마스용 머리띠 인데 머리띠위에 뿔모양으로 두개가 뾰족 나와있고 루돌프 두마리가 댕글거리는 그런건데, 스노우는 그걸 볼때마다 그 달랑 거리는 루돌프를 가지고 싶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다. 그야말로 난리. 한참 가지고 약올리다가 나는 항상 저기 보이는 소파 아래로 휙 집어넣는다. 그럼 스노우는 얼굴만 소파아래 넣고서 그걸 가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몇달전에 저기 보이는 소파를 방 다른쪽에 옮겼는데 물론 옮기기전에 그 아래있는 머리띠도.. 2011. 3. 12.
medina cafe - 더 이상 숨은진주가 아니다. 2년전만해도 이정도로 북적이진 않았는데 이젠 갈때마다 줄서야하고, 심지어는 그 좁은곳에 빈테이블 하나도 없이 사람들이 꽉 앉아서 밥을 먹고있어서 좀 답답한 기분도 들고. 가고는 싶은데 살짝 고민되기 시작하는 이곳. la Sante. 내 지인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으나 난 나중에 시켜먹고 싶었다. 그냥 무난한듯. 내가 시킨 saumon fume. 훈제연어가 들어가 있는데 당연히 다른 걸 시킬 마음이 없다. ㅋㅋ 거기다가 크림치즈, 아보카드, 아루굴라 등등 재료만 들어도 조합이 환상일껏 같은 것들이 한데모여 샌드위치 완성. 이건 하루종일 시킬수 있다. 보시다시피 먹기가 좀 힘든 샌드위치지만 맛있다! 요것도 친구가 시킨것. 심지어 메뉴를 봐도 몬지 모르겠는 이건, 오믈렛 같다. ㅎㅎ 요것도.. 201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