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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dynamics and group theory TUCKMAN’S STAGES OF GROUP DEVELOPMENT Stage 1: Forming During this “ice-breaking” stage, group members tend to be uncertain and anxious about such things as their roles, who is in charge, and the group’s goals. Mutual trust is low, and there is a good deal of holding back to see who takes charge and how. Group members tend to be polite and careful with each other. Stage 2: Storming This is a tim.. 2020. 10. 21.
멈추지 않는 아이들 옷장 정리 언제부터인가 이모랑 자서 더이상 침실이 필요없는 마손이와, 몇주 전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크립을 탈출하는 미체리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침실을 재정비 해야겠다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그냥 있는대로 대충, 지인이 준 사이드테이블 놓고 어째저째 썼는데 아이들이 곧 5살 3살이 되는 만큼, 같이 방에서 잘 수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마손이의 방에 있던 이층침대를 (ikea, kura) 미체리 방에 옮겨 지금은 약간 옴쌀달싹 할 수도 없지만 슬슬 흔들의자와 크립을 사촌동생네로 줄 생각이다. 그럼 공간확보가 가능하다. 이 가구들이 곧 방에서 나가야 하는 것들. 의자는 (글라이딩체어) 내 전 직장 보스였던 Renelle 이 오랫동안 쓰다가 물려준건데, 패브릭 자체는 낡았지만 우리 아이들 키우면서 꼭 필요했던 아이템.. 2020. 10. 13.
Chatbooks - 우리 가족의 일상을 담다 큰 아이가 4살, 작은 아이가 2살인데 아직도 마음속에 짐 처럼 숙제처럼 남아있는 해야하지만 못 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육아일기 겸 앨범 만들기이다. 무슨 용기로 아무것도 안 써있는 무지로 된 노트를 사서 쓰기 시작했는지, 아이가 태어나고 생후 100일 이후 멈춰버린 기록. 둘째 아이때는 무지로 된 노트가 무서워서 다른 스타일의 노트를 선택했다. 대부분 채워져 있는 책에 질문에 답하거나 짧은 노트를 쓰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그래도 역시 끝내지 못했다. 아가아가 한 아이들의 모습이 완전히 잊혀지지 전에 기록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몇일 전부터 아이들을 재우고 노트를 펼치고, 사진을 뽑으려 했는데 웬걸, 사진기는 연결하는데만 한시간도 더 걸리고, 사진은 너무 많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 2020. 10. 9.
그의 맹장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충수염/맹장염 이야기) 방금 그와 통화하고 청승맞은 또르르 눈물 흘리며 기록하는 맹장떼어낸 이야기. 로이가 목요일부터였나 먹은게 속이 안좋다며, 소화제도 여러게 먹었는데 나아지질 않았다. 내 동생과 맹장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넘겼다. 심지어 금요일에 일하고 집에 12시가 다 되어서 들어왔는데, 아직 통증이 있다고 했다. 팸닥과 상담했는데 압박을 주었을때 아프고 특히 누른 후 살이 차오를때 아프다고 했는데, 본인이 가만이 있으면 아프진 않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도 폭풍검색 시작, 보통 맹장의 케이스의 증상 반정도가 일치하는 상황. 긴가 민가 했는데 혹시 몰라 응급실 가서 확인만 받고 오라고 했다. 그리고 또 혹시 몰라 물도 한모금 딱 입만 축이라고 하고 보냄. 로이, SMH 응급실 도착. 새벽 12시반쯤에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린후..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