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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to eat - 먹는 이야기

Thomas Haas - 벤쿠버에도 마카롱이 있다!

by 올쓰 2012. 1. 6.


우연히 놀스밴쪽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가 들린 Thomas Haas. 
인터넷에서 봤을때는 더 넓어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무척 작았다.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앉을 자리도 없어 아쉽게도 테이크 아웃을 해서 나와야했다.  아메리카노도 시켰는데 처음 봤을때 무척 진한 색깔에 놀랐지만 넘김이 엄청 마일드하고 고소했다.

마카롱 싸이즈는 프랑스에서 가져온 Laudree 보다는 좀 작았는데, 6개들이 포장되어있는걸 두개 사는 바람에 맛은 선택 할 수 없었다.




보기만해도 뿌듯한 예쁜 백.






포커스 나가버린 사진 이지만. 
자꾸 먹어보니 좀 신맛이 강한 과일맛의 마카롱을 선호하게 됬다. 달면서도 새콤한 맛의 조화가 잘 어울려져서 금세 질리지 않으니까.

간만에 맛있는 선물 해준 그에게 감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