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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to eat - 먹는 이야기

Moby Dick in White Rock - the best fish & chips ever!

by 올쓰 2012. 1. 30.

지금까지 먹어본 fish & chip 중 단연코 최고라고 말 할 수 있는 곳 - Moby Dick. 밴쿠버에서는 꽤 유명한데, 1975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레노베이션을 끝냈는데 천장이나 벽은 그대로고 바닥을 다시 깔끔하게 한것 같았다.

 



와이트락에 위치한 이곳. 밖에서 찍은 사진인데, 여름에는 왼쪽에 보이는 작은 페티오에서 먹어도 좋다.



동행하셨던 안드레아 신부님 한컷. 

 



클램 차우더를 시키니 이렇게 귀엽게 모비딕모양으로 파슬리를 뿌려주었다.

 



스몰인데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Onion rings. 맛있다.

 



이곳 튀김옷의 특징은 다른곳과는 달리 찰지고 쫀득 하다. 그래서 입에 더 착착 붙는다.

 



속살. 항상 바로 튀겨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맛있다. 다른 어디를 가 보아도 이곳 만큼 맛있는 곳은 못 가봤다. 단점이라면 거의 매번 붐빈다는점. 우리가 갔을때는 비수기고 레노베이션을 마친지 얼마 안된 후라 사람들이 적었다. 원레 겨울에 열지 않았던것 같은데, 하도 잘되서 그런지 일년 내내 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