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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맛집9

The Dirty Apron - a delicious deli bar Deli 코너의 샌드위치는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먹으면 후회 안한다. 그만큼 맛있기때문!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바게트에 조금은 색다른 재료들이 너무도 조화로운 맛. 하지만 테잌아웃 위주인 만큼 커다란 communal table 하나 뿐이고 그 흔한 커피도 팔지 않아서, 몇가게 옆 medina cafe 에 달려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테잌아웃을 해와야 했다. 그래도... 좋다. 내 파트너의 프로슈도가 들어간 샌드위치. 빵 자체도 식빵모양이였지만 훨씬 두껍고 맛도 좋았다. 그릴된 모듬야채. 생각해보니 이게 좀 많이 비쌌는데 좀 많이 맛있었다. 나의 바게트 샌드위치. 블랙베리로 먹기전에 급 찍은 사진이라 아쉽게도 사진은 이게전부. 보통 생각하는 바게트보다는 좀더 얇고 뭐랄까 야물딱지게 생겼는데 안은 생각보다 부드럽다.. 2011. 6. 28.
Lupo - My new favourite restaurant !! Lupo. First of all, I give all the credits to Jess- who was adventurous enough to find a new place that none of us have ever been to and I have to say, this far exceeded my expectations. Thanks!! This place is located just outside of Yale town (actually, few blocks away), standing along with other residence buildings. 아래 사진과 같이, 주택을 개조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만들었는데 예일타운에 늘어져 있는 다른 많은 곳과는 다른 느낌이라 좋았다. 에피타이.. 2011. 6. 10.
Cheesecake Etc - melts in your mouth within seconds 밴쿠버 명소중 하나. 예전엔 정말 작아서 이곳도 줄서서 먹어야 했지만.. 어느날 가보니 원레 가게보다 더 큰 옆가게를 사서 레노베이션을 해 아주 넓어졌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치는 키보드도 베이비 그랜드로 업그레이드. 메뉴는 아주 짧지만, 하나하나 시도해볼만한 것들. 꽤 많이 갔었는데 그래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치즈케익 + 딸기토핑 + 아메리카노. 시간대 잘 맞춰서 가면 (저녁) 할아버지가 아주 쪼그만 오르간으로 재즈 연주를 해주신다. 분위기 너무 좋아서 연인 아닌 사람들이가도 연인이 되서 나올듯. 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오버지만 아무튼 그렇게 좋다는거다. 보통치즈케익에 딸기토핑과 휩핑크림이 올려진 모습. 딸기토핑만 엑스트라였던것 같다. 올려도 되고 안올려도 되지만, 안올리면 분명 후회한다. 보통 먹는 치.. 2010. 12. 12.
Barefoot Kitchen - 기대에 못미쳐 좀 아쉬웠던 이곳 역시, 메뉴가 많은 곳은 아무래도 하나하나 맛있게 해내기가 어려운것 같다. 덴만과 랍슨에 있는 요쇼쿠야 일본식 경양식점과 비슷한 곳이라 해서 갔는데, 그곳보다 훨씬 더 음식 메뉴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심지어는 일식-스시 도 있다). 그치만 맛은 요쇼쿠야가 더 나은듯. 메뉴. 한국 오뚜기 스프 같은 그런 맛. 셋 메뉴를 시키면 선택 할 수 있다. 요것도 셋 매뉴 포함. 찐 단호박. 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메뉴이지만 놀스아메리칸 스타일 처럼 나왔다. 요건 맛 괜찮았던것 같다. 치킨 카라게 덮밥이였는데.. 치킨 네조각이라니. 이건 좀 심했지 않나. 맛이고 뭐고 황당.. 구체적으로 맛이 그렇게 좋았던것도 아닌데 위에 카라게 덮밥은 양도 별로였고, 그래도 세트메뉴를 시켜서 그런지 스프, 에피타이져등 조금씩 나와..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