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정말 작아서 이곳도 줄서서 먹어야 했지만..
어느날 가보니 원레 가게보다 더 큰 옆가게를 사서 레노베이션을 해 아주 넓어졌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치는 키보드도 베이비 그랜드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할아버지가 치는 키보드도 베이비 그랜드로 업그레이드.
메뉴는 아주 짧지만, 하나하나 시도해볼만한 것들.
꽤 많이 갔었는데 그래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치즈케익 + 딸기토핑 + 아메리카노.
시간대 잘 맞춰서 가면 (저녁) 할아버지가 아주 쪼그만 오르간으로 재즈 연주를 해주신다.
분위기 너무 좋아서 연인 아닌 사람들이가도 연인이 되서 나올듯. 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오버지만 아무튼 그렇게 좋다는거다.
보통치즈케익에 딸기토핑과 휩핑크림이 올려진 모습.
딸기토핑만 엑스트라였던것 같다.
올려도 되고 안올려도 되지만, 안올리면 분명 후회한다.
보통 먹는 치즈케익과는 차원이다른데,
그것들은 좀 단단한 느낌이라면 (뉴욕 치즈케익) 이건 텍스쳐가 마치 조금 단단한 버터를 먹는듯한 부드러움이다.
보통 먹는 치즈케익과는 차원이다른데,
그것들은 좀 단단한 느낌이라면 (뉴욕 치즈케익) 이건 텍스쳐가 마치 조금 단단한 버터를 먹는듯한 부드러움이다.
예쁜 옆모습.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
치즈케익과 마시다보면 나도모르게 금방 마셔버리고 만다.
약간 작은듯한 아쉬운 싸이즈 ^^;
해맑은 나.
신났다!
디저트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열어서 좀 늦은 시간에 마땅히 갈때없을때 가기도 좋다 (저녁에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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