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개월 동안 바쁨을 핑계로, 그리고 나보다 훨씬 잘먹는 남편을 보며 죄책감없이 같이 야식먹고 간식먹고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너무 늘어버렸다.
흑흑 ㅠㅠ 옷을 입을때도 느낄수 있고 딱 봐도 살쪘다는게 보이는 정도.
이래서는 안되겠다 라고 느껴 지난 몇 개월보다 더 바쁜 지금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집에서 다리운동과 허리운동 위주로 계속 할 생각이고 (이틀에 한번 지금까지 3번 했음) 그리고 밀가루 음식을 끊어볼생각.
아, 일단 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의 칼국수님들을 마지막으로...
기억도 가물가물한 48kg 을 목표로 앞으로 48P 라고 불러야겠다.
생각보다 많은 음식이 밀가루가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라면, 피자, 파스타...ㅠㅠ 도대체 난 뭘 먹어야하는가.
그리고 온갖 빵들.
당분간 엄청 예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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