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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05092018

by 올쓰 2018. 5. 12.





밋첼이 한달이 되었다.

다행히 이번에는 잊지않고 사진을 찍었다. 마손이때는 한 두 달 빼먹고, 자주 날짜를 잊으버려서 결국 포기했었다. 밋첼은 기어코 열두달을 채워서 예쁜 사진 남겨줘야지.

수요일에 미드와이프를 방문했다. 몸무게가 늘어 정확히 7lb (3kg) 라고 했다. 아주 잘 자라고 있다고. 이미 턱도 두개, 아니 세개가 생기고 수유할때마다 시려오는 손목으로 몸무게가 늘었다는 것은 짐작 하고 있었다. 단지 살짝 짧아보이는 설소대가 마지막 나의 고민.

형의 감기가 옮아 결국 콧물과 기침이 잦다.
혹시 폐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열은 없다. 한달동안 잘 커줘서 고마워. 이제 제법 크게 울며 배가 고프다 보채기도 하는너. 고맙고 사랑해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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