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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마손어록

by 올쓰 2018. 6. 3.


놀이터에서 시소를 같이 타는데 갑자기,

“엄마, 아파” 하고 내렸다.

그만 타려나 했더니, 걸어서 내가 타던 시소에 앉으며 하는말.

“그래서, 시언이 이쪽에 타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듣기 너무 아깝게 웃겼다.
요즘 그래서 라는 표현을 잘 쓰는데 그 의미를 기가 막히게 알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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