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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inspired18

나는 가수다 - 첫방송 시청소감.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무대.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방송은 특별히 찾아보지 않는편인데 유독 이 프로그램 예고편을 어디선가 보고나서 꼭 찾아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이 결정되기까지의 각종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물론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감동을 주고 싶다는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다. 마음이 담긴 음악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그 음악이 전달되고 그안에 담긴 메세지도 전달된다. 얼마전에 가수 보아의 1위 무대를 본적이 있는데, 이미 한번 공연을 하고 나서 1위를 하고 트로피를 받고 그 후에 하는 무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청자를 위한 공연이라기보단 너무 장난스러웠고, 평소에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햇던 보아가 아닌, 단지 그냥 노래를 부르고 트로피를 받기 위한, 그래서 그 자리에서 별뜻없는 허리케인 비너스 라는 노래.. 2011. 3. 9.
정말 실망스러웠던 원더걸스 콘서트 in Vancouver [VIP 에게 주었던 원더걸스사진이 담긴 종이 쪼가리. 거의 $100 을 더주고 보통 티켓을 산 사람들보다 2시간 일찍와서 원더걸스와 사진찍는 약 10초간의 기회가 주어졌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다른게 없었다.] 6월 29일 밴쿠버에서 Wonder Girls 콘서트를 했었다. 장소는 Vogue theater 였는데, 몇달전 손호영과 김태우가 콘서트를 했었던 곳이였다. 그때 참 즐거웠었다는 기억을 되살리며 간 콘서트는 실망의 연속이였다. 우선 VIP 를 샀었던 동생이 콘서트 시작 한시간전 정도에 전화를 했는데 그 이유는 그때부터 사람들을 들여보내기 시작하는데, 예매한 표에 적힌 좌석표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을 막 들여보낸다는 것이었다. 설마, 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좌석대로 다시 정리하겠지 했는데 결국 7시 20..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