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이 시작됬다.
요 몇년간 앓아 눕지 않은 이상 하루도 빼놓고 안 마신적 없는 커피를 마시지 않기로 다짐했다. 부득하게 밖에서 사람을 만날때 빼고는 집에서만이라도 최대한 지켜볼 요량이다.
덕분에 오랫만에 국화차를 마시고 있다. 카페인이 없어서 수면방해도 되지않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해준단다. 거기다가 혈액순환을 도와 냉한사람에게는 열기를 준다고 하니 나에게는 딱이다. J 어머님께서 울 엄마한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내가 아주 잘 쓰고 있다 (색깔도 요즘 내가 꽂힌 민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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