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유난히도 축축한 겨울의 끝을 알리는 벚꽃이 올해는 일찍 얼굴을 내밀었다.
올림픽 기간동안 조금 따뜻했던 날씨 때문이었나.
요세 다시 날씨가 추워져서 꽃들이 무척이나 후회를 하고 있을듯 하다.
벚꽃을 cherry blossom 이라고 하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은 Burrard station 앞이다.
벌써 일주일전에 찍은 이 사진은 학교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찰칵.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wood library 로 공부하러 간날.
마지막수업이 항상 이 빌딩에서 끝나서 다른곳에 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자리잡고 공부하기 좋은것 같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 생각보다 자리도 많고 조용한편.
한참 페이퍼를 쓰다가 잠시 창밖을 내다보았다.
부쩍 추워진 날씨인데도 이미 꽃들은 캠퍼스 곳곳을 환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난히도 집중력이 좋았던 기분좋은 날이였다.
올림픽 기간동안 조금 따뜻했던 날씨 때문이었나.
요세 다시 날씨가 추워져서 꽃들이 무척이나 후회를 하고 있을듯 하다.
벚꽃을 cherry blossom 이라고 하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은 Burrard station 앞이다.
벌써 일주일전에 찍은 이 사진은 학교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찰칵.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 wood library 로 공부하러 간날.
마지막수업이 항상 이 빌딩에서 끝나서 다른곳에 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자리잡고 공부하기 좋은것 같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 생각보다 자리도 많고 조용한편.
한참 페이퍼를 쓰다가 잠시 창밖을 내다보았다.
부쩍 추워진 날씨인데도 이미 꽃들은 캠퍼스 곳곳을 환하게 만들어 놓았다.
오늘 점심은 바게트빵 샌드위치.
치즈랑 살라미만 들어간 간단한 샌드위치지만 내가 좋아하는것 세가지가 다 들어가 있는 맛나는 점심.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가끔씩 점심도 싸주시고 했는데,
나와서 살다보니 누군가 싸주는 점심이 이렇게도 좋은지 이제 알았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나의 커피- 쌉싸름함을 덜하게 먹고싶어 coffee misto!
유난히도 집중력이 좋았던 기분좋은 날이였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분증과의 전쟁 - 강아지 식분증 고치기. (0) | 2010.04.21 |
---|---|
사순피정에 참여하다. (0) | 2010.03.23 |
원하지 않게 salad dinner (0) | 2010.02.06 |
꽃 (0) | 201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