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ss245 9월 둘째주 일상 멋있는 ABC 갑자기 멋있는 ABC 부를줄 안다며 나오는 노래 간주에 맞춰 부르는데, 엇박으로 연결하며 부르는게 아닌가!? 내 동생 어렸을적 같아서 웃기기도 하고, 엇박이 가르쳐서 되는것도 아니라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튼 웃겼다. 두번째 찍는거라 첨보다는 못함 ㅎㅎ 1시간 악쓰다가 크립안에 있는거 밖으로 다 내던지고 머리박고 잠든 미체리. 이번주는 토욜에 걸린 감기때문에 쭈욱 결석이다. 낮에는 형아 데릴러 간다고 하니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찡얼 거려 '찡찡거리면 안데려가' 했더니 바로 뚝 끄치며 손만 베베꼬며 머라고 머라고 속삭이던 너. 힘들지만 예쁜 너희들. 정말 시간이 물 흐르듯 가는구나. 2020. 9. 18. "You've Got This: Communication and Learning." We need to leverage on what we were able to do pre-COVID and improve communication - while the tools we use may or may not be the same, the way in which we use them can be more effective, if we draw on what we know Leveraging what we Already Know is important - yes, almost all of our work is being done remotely, new level of creativity and adaptability is required and we can use various tools mo.. 2020. 9. 16. 또다른 시작, 그리고 지금의 나. 이제 곧 10월이 되면 새로운 부서로 이동해서 다른 타이틀을 가지고 일하게 된다. 지난 몇주동안 맘 조리고 걱정하며 인터뷰 봤던 결실이다. 지금도 좋지만, 새로운 일은 나를 더욱 만족 스럽게 (자아성취 + 페이) 할 것이라 믿으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지금의 수퍼바이져의 전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 한 일이다. 원레 일하던 사람이 그만두어서, 그 빈자리를 나와 내 수퍼바이져가 메꾸어 주고 있었던 상황이라, 어느정도는 예상되는 업무가 있는가 하면, 또 완전히 새로운 일을 배워야 하는 부분도 있다. 새로운 일에 적응할 고민도 할 겨를 없이, 요즘 나를 걱정하게 만드는 부분은 갑자기 달라진 나의 수퍼바이져의 태도. 뭐라고 딱 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전과는 달리 대면대면한 부분도 있고, meeting .. 2020. 9. 9. 최악의 주말을 지냈다 내 생일이 그렇게 중요 했다면, 잊어 버리고 메세지 못 보내신게 그리 미안하셨다면, 나와 형님에게 그렇게 호통치시면 안되었다. 우리보고 편하게 대하라고 하시면서 왜 불편하게 매주 궂이 며느리들이 안부전화를 해야하는지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 할 수 없다.우리의 남편들은 지금까지 몇번이나 자기 손으로 나의 친정 부모님께 전화해서 안부 전화를 했는지.본인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지 나와 형님의 부모님께 물어보라는데, 물어보나 마나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이다. 평생 우리의 부모님들도 우리에게 일주일에 한번 안부전화를 바라지도, 부탁한적도 없으며 손자손녀가 보고 싶은 형님의 어머니 아버지는 직접 몇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신다. 우리의 친정 부모님들이 사위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에서 안부전화를 하라는 .. 2020. 6. 23. 이전 1 ··· 5 6 7 8 9 10 1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