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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to eat - 먹는 이야기

medina cafe - 유럽피안 브런치를 맛보다.

by 올쓰 2010. 2. 3.

medina cafe
http://www.medinacafe.com/


반가운 친구와의 1년만의 재회.
그렇다고 멀리 어디 여행을 다녀온것도 아니다.
항상 가까이에 있으니 언젠간 보겠지 하는 마음에 미루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이 지난 것 뿐.

우리의 만남의 장소로 꼽은곳은 바로 맛있는 belgium waffle 과 토핑 그리고 커피가 있는곳.
이곳은 늦은 점심까지만 오픈하는데 항상 사람이 많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음식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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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치고 너무 작은 양.
하지만 벤쿠버에서 belgium waffle 을 먹을 수 있는곳은 이곳 밖에 모르기때문에.
보통 와플과는 다르게 좀더 달콤하면서 쫀득거리는 맛이 일품.

토핑은 베리와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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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가 마셨던 차이라떼. 몰랐는데 이곳은 라떼아트도 하나보다.
굳이 평가하자면 스타벅스보다는 훨~ 낫다.
내가 마셨던 아메리카노도 맛있었다. 평범했기에 그냥 패스.


집앞이라 너무 좋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