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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Mother's day - 카네이션 볼팬 만들기

by 올쓰 2011. 6. 17.








지금까지 지나간 어버이날 또는 mother's day 도 몇번이던가.
비싼 선물부터 아무것도 못해드린 해 까지 다양했던 지난날들.

올해는 카네이션 볼팬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볼땐 무지 쉬웠는데, 왜이리 또 오랜 시간이 걸리던지.
물론 여러가지 디자인을 검색해서, 디자인들에서 맘에드는것들만 따다가 내가 맘에드는 조합을 만들었다.

캐나다는 역시 크래프트재료비가 어마어마 하다.
들어간 재료비에 시간에, 이럴줄 알았음 그냥 화장품 사드리는게 나을뻔... 했지만
막상 만들고 나니 넘 이뻤다.

남자친구 어머니것과 울 마미것.

울 엄만 사실 이런거 안쓸꺼 뻔하지만, 이제 이런거 언제 만들어 드리겠냐며 꽃대신 선물해드렸다.
뒤에 카드는 울 성당에서 fundraising 용으로 팔았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