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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07012018

by 올쓰 2018. 7. 4.



지언이의 유아세례.

정말 무슨 정신이였는지, 일주일 전만해도 알고 있었는데 몇일 전부터 까맣게 잊어버림.. 그래서 남편이 휴가도 못내고 일하다가 잠깐 세례식만 하고 갔다. (덕분에 시댁에도 미리 말 못하고 흑흑)

지언이의 대부님은 이모부 정식이가 서줬다. 대천사 미카엘이 세례명이니 이모부인 가브리엘과 잘 맞는것 같은건 나만의 생각인가? 시언이때와는 달리 지언이는 세례받는 내내 쿨쿨 잘 잤다. 신부님도 그래서 깨우시기 미안하셨는지, 세례 예식때 물로 씻김 예식할때 아주 조금씩 세방울 부어주셨다.

우리집 둘째는 미카엘 천사처럼 아빠와 가족을 수호하는 씩씩한 아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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