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 pad1 요즈음 우리집 강아지들, Snow is hurt. 집에서 나만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들. 공부방에서 있으면 마야는 항상 옆책상 구석을 찾아간다. 잘때는 천사같은 애기들. 13살인지 14살인지 가물가물한 우리 쎄미도 나만 따라서 졸졸졸. 더위 잘 타는 스노우는 방문 앞 복도에서 쿨쿨. 2주전에는 스노우가 앞발을 다쳤었다. 운동을 다녀왔는데 그 후로 절뚝 거려서 봤더니 paw pad 가 찢어진것! 그리고 paw pad 사이에 습진이 생겨 계속 핱았는지 그 부분도 부어있었다. 깜짝놀라 일단 연고를 바르고 (강아지 피부염 연고 - 동물병원에서 살 수 있음. 완전 유용) 붕대도 감아주고, 풀지 못하게 양말도 씌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콘 까지 씌워놨다. 울 스노우는 아픈데 난 셀카중.. ㅋ 내 침대옆 창가는 스노우와 마야의 침대가 됬다. paw pad 중간.. 2011.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