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 Cluff1 Rick Cluff's last show 오늘로써 릭 클러프의 마지막 얼리에디션 쇼가 끝났다. 엉엉.라디오를 듣기 시작한건 약 5년전쯤 이였나, 직장다니는 출퇴근길에는 항상 들었다. 그리고 몇년전 밴쿠버로 1시간씩 걸리는 운전길에 나의 졸음을 쫒아주었던 릭 클러프 아저씨.목소리만 듣고 상상했던 그의 모습을, 지나가던 버스에서 보고는 와, 정말 그모습 그대로다! 하고 혼자서 낄낄거리기도 했다.몇달전에 심장 수술로 인해 부재중이였던 그의 자리를 그래도 가장 잘 매꿔 주었다고 생각했던 스티븐 퀸이 얼리에디션을 맡게 되었고, 그로써 온더코스트는 글로리아 마카랭코가 바톤을 받았다. 릭 아저씨의 은퇴는 막을수 없으니,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다른 두사람이 두 쇼를 맡는것이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했다. 만약 글로리아가 아니라면 미쉘 엘리엇이 적당하다고 생각했었.. 2017.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