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롱컬러1 더이상 산책이 악몽이 아니다 - prong collar 나름 무시무시해 보이는 이것은 다름아닌 prong collar. 사모예드들은 원체 끄는 본능이 있는데다가 힘이 세기때문에 산책하는 것이 정말 노동이나 마찬가지였다. 두마리가 제멋대로 이리끌고 저리끌고 만약 토끼라도 발견하게 되는 날이면, 뒤도 안보고 바로 돌진! 그래서 이미 몇번이고 남에집 마당이고, 길바닥이고 질질 끌려간 잊고 싶은 기억들이 있다. 그러길 2년. 이제야 만난건 정말 대형견 산책의 구세주인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롱칼라이다. 보통칼라로 트레이닝이 안되는 개들은, 초크체인으로 넘어가는데 우리개들도 초크체인을 사용해봤지만, 워낙 털이 많은 개들이라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이 프롱칼라는 보다시피 안쪽으로 나있는 이빨들이 개들이 줄을 당기게되면 쪼이게되어 압박감을 줌으로써 마구 끄는것을.. 201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