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1 Chatbooks - 우리 가족의 일상을 담다 큰 아이가 4살, 작은 아이가 2살인데 아직도 마음속에 짐 처럼 숙제처럼 남아있는 해야하지만 못 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육아일기 겸 앨범 만들기이다. 무슨 용기로 아무것도 안 써있는 무지로 된 노트를 사서 쓰기 시작했는지, 아이가 태어나고 생후 100일 이후 멈춰버린 기록. 둘째 아이때는 무지로 된 노트가 무서워서 다른 스타일의 노트를 선택했다. 대부분 채워져 있는 책에 질문에 답하거나 짧은 노트를 쓰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그래도 역시 끝내지 못했다. 아가아가 한 아이들의 모습이 완전히 잊혀지지 전에 기록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몇일 전부터 아이들을 재우고 노트를 펼치고, 사진을 뽑으려 했는데 웬걸, 사진기는 연결하는데만 한시간도 더 걸리고, 사진은 너무 많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