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파티1 엄마되기는 힘들껏 같아. 서연이 손이랑 내손. 오늘 킨더에서 크리스마스파티겸 장기자랑 준비했다고 초대받아서 구경갔다. 울 귀여운 서연이, 단연 눈에 띄었다. 마침 다인이도 같은반이 여서 다인이 어머님,아버님 그리고 이모까지 다 만났다. 역시 고만고만한 또래들을 가진 엄마들이 다 모이니 그런가보다. 서연이는 뭔가가 좀 나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샘도 많도 욕심도 있는데다가 애기치고는 눈치도 빠르고. 뭐랄까 빨리 어른이 될것 같은 그런 느낌? 그래두 애기는 애기다워야 잴 이쁜데 말이지. (내가볼땐 잴 이쁜) 바비인형을 받았는데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 (ㅋㅋ) 서연이에 비해 다인이는 두개의 선물다 초콜렛 (그리고 나눠먹어야 하는 단점) 에도 불구하고 서연이보다 표정도 좋았고, 결국 돌아다니면서 나눠 먹더라. 혹시 어머님이 시간이없으셔.. 201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