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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준비2

오픈하우스 준비 이사가기로 결정 한후, 렌트를 놓을까 팔까 고민한 끝에 결국 집을 팔기로 결심했다. 비록 요즘 아무리 셀러마켓이라고는 하지만, 나도 사고 싶은 집을 보러 다니는 입장으로 스테이징을 해놓지 않은 집은 아무래도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물론 내가 이사 올때 그 집에 그 가구와 데코들이 그대로 있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집이 어떻게 세팅이 되어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상상과 욕구를 충족 시키기 때문에 요즘은 정리하고 사진찍지 않은 집들이 거의 없다. 우리도 리얼터가 결정되고 나서는, 리얼터와 그녀의 도우미의 도움으로 스테이징을 할 수 있게되었다. 원래 나의 스타일은 전혀 아니지만 역시 전과 후는 확연히 달랐다! 리얼터와 계약하고 오픈하우스 날짜가 정해지면, 대충 언제 스테이징을 하고 사진을 찍을지 결정하게 .. 2018. 2. 17.
이사가기 준비 정들었던 우리의 첫 집을 뒤로 하고 이사가기로 마음 먹은게 몇달 전인데 이제 이사가 코 앞이다. 원래 계획은 3-4월중 이사하는 거였는데, 엄마의 지하 에서 사시는 친구분께서 1월까지만 계신다고 하셔서 2월중에 이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4월이면 막달이라 아무래도 이사는 더 배가 부르기 전에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잘됬지 싶다. 이사가는 엄마집의 지하는 작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타운 하우스보다는 전체 면적이 작다. 그래서 버릴것은 버리고 또 정리를 해야 이사가 훨씬 수월할것 같다. 다행인것은 그 와중에 주방수납력은 엄마집이 훨씬 뛰어나다는거. 그리고 아무래도 엄마집이다 보니 안쓰는 방에 물건을 넣어놓아도 될것 같다는거. 몇가지 고려해야할점: 1) 현재로써는 방이 2개밖에.. 201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