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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맛집2

seattle -Portage bay cafe 떨어져 있는 K 군이 몇일간 받은 휴일차 내려왔다. 기분도 낼겸 고대하던 씨애틀에 내려갔다. Angel 이 예전에 블로그에 올렸었던 토핑바가 있는 브런치 카페를 얼마전 이웃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보고 이름을 알아내어 들리기로했다. 밖에서 본 모습. 생각보다 찾기 쉬웠다! 내 차에 네비는 미국에서 더 잘 활용하는듯. ㅎㅎ 알고보니 이렇게 세곳의 로케이션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네비로 가장 가까운곳 찾아서 들어갔는데 보면 그렇게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것 같다. 메뉴. 포커스는 나갔지만 대충 요렇게~ 오리고기와 양파 그리고 goat cheese 가 적당히 들어간 맛있었던 바게트 샌드위치.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토핑바 때문이라는데, 마음데로 왔다갔다 하면서 먹을 수 있다. 토핑바를 이용하려면 프렌치 토스트.. 2012. 4. 7.
The Crab Pot - 다운타운 씨애틀의 명소 포트랜드 여행마지막날 밴쿠버로 돌아오는길에 배고픈 배를 참아가며 다운타운 크랩팟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우습지만 그때당시 크랩팟을 갈 것이냐 아니면 파파이스를 갈 것이냐 (캐나다에는 없다.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을 상상하며, 그 비스킷에 딸기쨈에, 바삭바삭 튀겨진 치킨들하며) 라는 말도 안되는 고민 끝에 크랩팟을 간 것이다. 한산할꺼라는 기대와는 달리 역시 이곳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우리도 이름을 올리고 나서 약 20-30분 정도 기다린 후에나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크랩팟이 있는 건물 안에 이것 저것 볼것들이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았다. 우리의 자리는 밖깥 테라스 자리. 비가 부슬부슬 오는 운치 있는 그런 자리였다고 말 하고 싶지만 그냥 컴컴 한 탓에 아무것도 보이지..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