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한국에서 주문한 신발을 받았다. 색상은 내가 원하는 거였는데 제질은 스웨이드가 아닌 가죽. 그래도 예쁘니까 살짝 넘어가줬다. 내 발은 정확히 말하면 230-235 사이. 그래서 230으로 주문한게 조금 작지만 계속 신고 다니면서 늘릴생각이다.
오늘 니콜의 드레스까지 도착, 색상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잘 어울려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베일도 오더했고, 머리에 할 헤어피스를 생각해 놓아야 하고 귀걸이 등등 아직 할일은 산더미 이다.
오더했던 baker's twine 이 안와서 이렇게 애를 먹고있다. 급한데로 리본을 몇개 사서 아버님 어머님 드리고 울 맘앤뎃 에게도 드릴생각이다. 흑.
결혼의 압박이 오긴 오는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러지말자 세가지. (0) | 2014.12.05 |
---|---|
Roy's new watch! Nomos Tangent Datum (0) | 2013.05.03 |
대박. 리셉션 장소가 캔슬되다. (0) | 2013.04.03 |
이제 3달. (0) | 201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