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1 캐나다에서 산다는 것은. 캐나다에서 산다는 것은 나에게는 행운이기도 하지만 그많큼 많은 의무가 따르기도 한다는 것을 나이가 먹으면서 더욱 느끼고 있다. 특히 맏딸로써 부모님과 함께 집안의 문제들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일이 내 일상이 되어버리면서 몇가지 중요한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금전적인 거래가 오가는 경우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분명 문서화 시켜 보관하고 서로 동의하에 서명을 해야하며, 가장 좋은방법은 항상 문서들을 변호사를 거쳐 확인하고 개정 후 서명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작은 일이라도 법적인 책임은 항시 확인하고 일을 진행할것. 그리고 변호사도 100% 믿을 수 없다는것. 모든 일은 내가 직접 스스로 읽고, 판단해야지 막무가내로 변호사만 믿다가는 돈낭비, 시간낭비, 감정낭비 아무.. 201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