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첼.Mitch1 06052018 우리 가족과 친한 지인 막내딸 세례식후 함께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놀러갔다. 한참 말썽 피우는 마손이 때문에 밖이 아닌 집에서 만나는게 편한 요즘이다. 겨우 삼주밖에 차이 안나는 막내들. 쌍둥이였으면 정말 감당 못 했을것 같다는 ㅎㅎ 그래도 아가들은 이쁘다. 요즘 마손이가 잘 먹는다 (얏호). 엄마가 사온 삼겹살 손질하며 나온 작은 돼지갈비를 간장양념에 시험삼아 재 놓은것을 구워 줬더니 저렇게 손으로 집어서 싹싹 잘 발라 먹었다. 엄청 깔끔 떠는 아이라 저렇게 먹는 걸 보고 놀랐다. 남편에게 사진 보내줬더니 고기 손질을 얼른 해야 겠다며 너스레. 땅콩은 잘 크고 있다. 체감상 오키로가 될것 같기도. 몇일전 그라우스 나들이도 다녀왔다. 엄마의 준비 부족으로 겨우 블랭킷 두장 달랑 덮어서 추었을.. 2018.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