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출산했을때와는 달리 둘째는 역시 몸이 다르다.
일단 막달에 살도 훨씬 더 많이 쪄서 빼는게 막막하다. 한참 디저트에 도넛에 꽂혀 엄청 먹다가, 충격적인 내 뒷모습을 보고 살빼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은 역시 모유수유인데, 될데로 되라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계속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게 지금 내 마음이다. 갈팡질팡.
사진은 동생을 너무 안아보고 싶어하는 마손이, 오늘 한국으로 떠난 이모부가 가기전에 놀러와서 함께, 그리고 마지막은 드디어 카메라로 잡은 웃는 우리집 땅콩.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너무 이쁘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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